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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린 '장관님과 함께하는 산업통상부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기업인 출신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일일 MC로 무대에 섰다. 모든 직원을 불러 모아 타운홀 미팅을 연 것. 익명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하고 관계자까지 일으켜 세워 답을 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본부·소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열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통상부로 개편된 뒤 부처의 역할을 가다듬고 조직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한 간부는 바다이야기게임 "이런 형태의 소통을 크게 한 적은 없었다"며 "장관이 실질적 변화를 만들려는 의지가 분명해 보였다"고 전했다.
촌철살인 질문 쏟아져... 두 시간 반 답변한 김정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산 바다신2다운로드 업부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관님과 함께하는 산업통상부 타운홀 미팅'을 주재했다. 산업통상부 제공
내용도 솔직함의 연속이었다. 익명 설문조사 결과와 현장에서 운영된 익명 채팅방으로 들어온 질문에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된 덕이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직원 74%는 조직 위상의 모바일릴게임 약화를 우려하고 있었다. 산업부의 큰 축이던 에너지실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대부분 넘어가면서 부처가 쪼그라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30%) △대(對)미 투자 등 통상정책(26%) △경제·산업 안보 정책 등의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조직문화와 관련해서는 촌철살인 같은 질문과 지적, 파격적 제안이 바다이야기오락실 쏟아졌다. "대통령실에서 급하다, 윗분이 찾으신다는 이유로 당장 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 에너지 소모가 많다", "간부들 호기심 해결 차원의 업무 지시 근절해야 한다", "승진 적체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베스트·워스트 간부 제도를 실시해달라"는 식이었다. 김 장관이 일일이 답변하면서 행사는 두 시간 반이나 진행됐다.
산업부는 골드몽게임 10월 27일 발족한 '조직혁신팀'을 통해 혁신 과제들을 뽑아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장관도 이 자리에서 "산업부의 책임과 역할은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원 모두가 보람과 성취를 느끼며 '진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참석자는 "말보다 중요한 건 실행이고 조직혁신팀이 실질적 변화의 통로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내부에서도 '이전과는 다르지 않겠느냐' 하는 기대감도 나온다"고 전했다.
세종= 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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